코로나 확진자 950명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확정
본문 바로가기
건강과생활

코로나 확진자 950명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확정

by 도미니꼬 2020. 12. 13.
1282812452


코로나 확진자 950명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확정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처음으로 하루 최대의 숫자 950명이 되었습니다. 이로인해서 3차 대유행에 접어들었고 특히 병상 부족 사태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950명으로 누적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4만1736명을 기록했다고 발표를 하였는데요. 이중에서 지역발생은 928명에 해외 유입은 22명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950명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확정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서 첫 환자가 발생한 1월20일 이후 최대의 코로나 확진자의 수라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대구라는 지역에서 많은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많았는데 그 당시의 하루중 감염자의 수는 909명으로 현재는 전국적으로 950명으로 늘었다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내린 후에 바로 점차 코로나 확진자가 늘었는데 그 추이를 보면 11월13일 200명을 넘어 17일에 다시 300명으로 급증했고 25일에는 500명대를 넘었으며 이후 500-600명으로 늘어가면서 8일에는 600명대를 기록하여 현재 900명대를 넘어서게 된것입니다. 이제 하루 확진자의 수가 1000명대를 다음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 안에 넘어설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950명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확정

  

코로나 확진자 950명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확정


특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지역에서 많은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급증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심지어 종교시설에서 60여명의 무더기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격상의 전문가들의 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서 정세균 총리는 현재의 코로나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격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조건 수렴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올바른 방역은 상황이 닥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하기전 선제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최대의 방역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동안에는 방역당국에서 이부분에 크게 문제시화 하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라고 하면서 선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는 것은 아주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코로나 확진자 950명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확정

  

코로나 확진자 950명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확정


다음으로 방역당국이 해야 할 것은 거리두기 3단계의 격상을 위해 미리 병상의 마련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반 병원에서 환자를 받는 것에는 역시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현재 천명의 환자를 받을 수 있는 병상은 확보를 했다고 하는데요. 기준이 천명이지 다음주에는 하루 1000명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 보이는데요. 병원 뿐 아니라 다른 적절한 곳을 임시 병원으로 만들어 오직 코로나 확진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여 할 것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950명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확정

  

코로나 확진자 950명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확정


이건 저의 생각이지만 애초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내리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사람들의 심리로 인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내린 후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없어졌기에 코로나 확진자가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의 코로나 백신을 맞을 때 까지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내려가더라도 이러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결정은 아주 신중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