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313명 - 전문가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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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코로나 확진자 313명 - 전문가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촉구

by 도미니꼬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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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313명 - 전문가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촉구, 각 병원 병상부족 사태


코로나 확진자 313명 - 전문가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촉구, 각 병원 병상부족 사태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드디어 300명대로 치솟았습니다. 지난 16일 223명, 17일 230명에 18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313명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보면 400명대로 넘어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300명대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지난 8월29일의 323명 이후 81일만입니다. 


313명의 코로나 확진자의 양상을 보면 지역 발생이 245명, 해외 유입이 68명이며 지역적인 코로나 확진자의 추세를 보면 전날 202명보다 43명이나 증가 하였습니다. 해외 유입도 지난 7월이후 가장 많은 코로나 확진자의 수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313명 - 전문가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촉구, 각 병원 병상부족 사태

  

코로나 확진자 313명 - 전문가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촉구, 각 병원 병상부족 사태


코로나 확진자의 수를 일일 기준으로 적어본다면 코로나 확진자 수는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으로 점점 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역적인 코로나 확진자의 수를 알아보면 서울이 92명, 경기 87명, 인천 12명으로 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이 되었으며 그외의 지역으로는 전남 15명, 경북 16명 광주와 경남에 각각 9명 충남 6명 부산 5명 대구 2명 대전 1명으로 전국적인 확산세로 접어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313명 - 전문가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촉구, 각 병원 병상부족 사태

  

코로나 확진자 313명 - 전문가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촉구, 각 병원 병상부족 사태


이렇게 전국적 대유행으로 접어든 코로나 확산세를 보면서 전문가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촉구하는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견을 내놓은 분들 중에서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미 3차 유행이 눈앞에 왔다"라고 하면서 환자의 수가 늘어걸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이미 3차 유행은 지난주, 3주 전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구 2단계 격상도 늦었고 국민의 경각심도 느슨해진 상태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쉽게 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하였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313명 - 전문가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촉구, 각 병원 병상부족 사태

  

코로나 확진자 313명 - 전문가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촉구, 각 병원 병상부족 사태


이렇게 많은 전문가들의 하나 같이 언급하고 있는 것은 최근 폭팔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의 수를 보면 이미 3차 대 유행에 접어들었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내린 후 바로 다시금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늘어가는 것을 볼 때 국민들의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이 사라진 것이 아닌지 걱정입니다. 이러한 것에는 정부도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정부도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313명 - 전문가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촉구, 각 병원 병상부족 사태

코로나 확진자 313명 - 전문가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촉구, 각 병원 병상부족 사태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의료 전문가들은 또 하나의 문제를 지적을 하였는데요. 그것은 중증환자가 늘어날 경우 병상의 부족으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데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역당국은 알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1.5단계로 올리는 것에도 주저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무엇을 무서워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네요.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금 800백명 혹은 1000명대로 늘어나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을 할 지 아니면 지금도 늦었지만 1.5단계가 아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바로 격상을 할지 우리모두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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