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 2명의 부작용 발생 영국, 캐나다 접종시작
본문 바로가기
시사정보

화이자 백신 - 2명의 부작용 발생 영국, 캐나다 접종시작

by 도미니꼬 2020. 12. 10.
1282812452


화이자 백신 - 2명의 부작용 발생 영국, 캐나다 접종시작 


세계최초로 영국이 미국의 코로나백신인 화이자 백신의 접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알레르기 반응의 환자가 2명이 발생해서 백신 승인을 앞둔 여러국가들이 긴장을 하고 있다는데요. 이에 대해서 영국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접종을 받지말라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큰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은데요. 영국에 따르면 이 2명의 환자는 화이자 백신으로 인해서가 아니라 원래 중증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화이자 백신 - 2명의 부작용 발생 영국, 캐나다 접종시작 

  

화이자 백신 - 2명의 부작용 발생 영국, 캐나다 접종시작 


이에 대한 화이자 백신을 만든 회사에서는 애초에 알레르기 이력이 있는 사람들은 임상시험에 참여를 불허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아나필락시스 유경험자는 시험대상에서 배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알레르기 이력을 가지고 있는 보유자들에게 대한 백신의 안전성은 검증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나게 된것입니다. 


이렇게 알레르기 이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임상시험을 하지 않았던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 각국에서는 영국의 사례를 주시하고 있는데요. 특히 미국의 백신 최고 책임자는 영국에서 나타난 부작용의 사례에 대해서 전문가 자문기구에서 세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환자는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기 전까지 백신을 맞아서는 안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백신 - 2명의 부작용 발생 영국, 캐나다 접종시작 

  

화이자 백신 - 2명의 부작용 발생 영국, 캐나다 접종시작 


다음으로 캐나다가 영국에 이어 미국의 화이자 백신의 접종을 정식 승인을 했는데요. 캐나다 보건부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품질이 좋다 라고 발표를 하면서 이를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3상 임상시험에서 95%의 높은 예방률을 입증한 화이자 백신은 지난 2일 긴급 사용승인으로 제대로 된 임상시험을 커쳐서 정부의 사용허가를 받은 최초의 백신이 되었다고 하네요. 


  

화이자 백신 - 2명의 부작용 발생 영국, 캐나다 접종시작 

  

화이자 백신 - 2명의 부작용 발생 영국, 캐나다 접종시작 


캐나다 정부는 이러한 화이자 백신을 만 16세 이상에게만 우선 접종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정은 화이자 백신이 어린이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안전성에 대한 보고가 나온다면 바로 16세 이하의 어린이에게도 화이자 백신을 투여 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초기 백신 물량은 장기요양시설 거주자와 직원, 코로나19 환자들과 직접 접촉하는 의료진 등 취약계층에 우선 투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캐나다 정부는 화이자와 올해 안에 24만9천회 투여분의 백신을 먼저 공급받기로 했는데요. 캐나다가 확보한 백신 물량은 총 2천만회분으로, 추가로 5천600만회분을 더 구입할 수 있는 옵션도 보유 중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공급에 대해서 보건부에 따르면 우선 의료진 등에 접종을 하고 내년 4월부터 일반 국민을 대성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화이자 백신 - 2명의 부작용 발생 영국, 캐나다 접종시작 


이렇게 각국은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서 발표를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백신 구입에 대해서 어느정도까지 왔는지 발표를 구체적으로 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빠른 처리도 중요하고 안전성에 대한 검증 후에 구입한다고 한는 것도 좋지만 국민들은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당장 어떤 상황인지 솔직히 국민들에게 알려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댓글